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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마지막 영화, 미드웨이 (No Japs) 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0. 2. 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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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기다리던 "미드웨이"가 하나 2월 3개 1공개했습니다. 한개 달 하나 1, 쉬는 날 극장에서 보려고 했는데, 마지막 날을 낮 근무로 끝내며 20하나 9년 마지막 영화 관람할 수 있었다. 감독 롤란도 에머리히에 대해 이런저런 논란이 많은데 이런 영화들은 극장에서 대형화면 사운드로 감상해야 제 맛이 난다. ​"인디펜던스 데이","20하나 2","투모로우"등으로 재난 영화 전문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은 롤랜드 에머리히가 "백악관 다운","인디펜던스 데이:리소쵸은스"이 잇달아 흥행에 실패하며 전성기가 지난 감독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이 정도 규모의 영화라면 당연히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 로고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B급 영화의 배급사로 알려진 라이온스 게이트의 배급에 제작사도 이름을 본 적이 없는 회사가 여럿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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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20분에 육박하는 러닝 타임에 진주만 공습을 시작으로 도우루리토우루 특공대의 도쿄 폭격, 미드웨이 해전에 이어진 대작이지만 제작비가 불과 1억달러(?)밖에 들지 않고, 이해에 빠졌다. 실제로 롤랜드 에머리히는 제작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 제작에 들어갔으나 캐스팅과 제작까지 김 글재주가 지연되고 제작사에 이름을 올린 엔터테인먼트 6개로 간신히 블록 버스터 영화 제작비의 하한인 1억달러를 모으는데 성공했습니다. 아내 소음에서 정신없이 불어대는 진주만 공습 장면은 눈부시게 박진감 넘친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미드웨이 해전에 제작비를 모두 투입했듯이 흐린 하항상과 바다에서 해군의 모든 전투기와 항공모함, 잠수함까지 총동원한 태평양전쟁의 하이라이트를 만끽할 수 있다. 시작과 끝을 잇는 중간이 큰 볼거리 없이 다양한 등장인물과 이화, 자그마한 전투장면으로 이어져 있어 지루해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둘리틀 특공대의 도교 공습 장면에 큰 기대를 걸었지만 어이없게 결국 허무하기까지 했습니다. 둘리틀 특공대 장면은 편집에 문재가 있어 보인다. 도쿄 공습 후 중국에서 포로가 되는 장면은 잘려나가 자신의 간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어린 엑하트 배우를 그런 역할로 소모한 것도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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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은 공습비행대장 딕 베스트(에드 스크레인) 대위지만 미드웨이 해전을 둘러싼 많은 인물을 집단 주인공으로 만든다. 밀리터리 덕후들이 흥분할 만한 실재 인물이 속속 등장한다. 영화 한 편을 책임질 수 있는 주연급 배우들이 잇따라 얼굴을 내민병선 기자 。 우디 해럴슨(니미츠), 패트릭 윌슨(레이튼), 루크 에번스(맥라스키), 아길란 엑하트(둘리틀), 쿠니무라 준(나쁘지 않은 거미).... 영화 중반부는 미드웨이 해전을 놓고 치열한 수 다툼을 벌이는 미군과 일본군 장교와 군인의 내용이 이어진다. 롤란도 에머리히의 영화라 캐릭터가 나쁘지 않아 이 내용에 별 기대 없이 극장을 찾았는데 정말 외롭게 인물의 면면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영화가 흘러가 당혹스러웠어요.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들기엔 부족한 제작비 때문으로 풀이된다. 볼거리와 CG는 아내 sound와 가장자리에 집중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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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웨이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서로를 적대시하는 미국과 Japan의 군인들을 묘사하는데 있어서 어느 한쪽을 지나치게 비하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갑자기 진주만 공습을 당한 곳에서 잽잽 Japan군을 전쟁광으로 몰고 갈 수 있었지만, 그 대신 묵묵히 이담에게 최선을 다하는 군인의 모습이었고 미군과 변함없이 동등한 시선으로 카메라에 잡혀 있어 놀랐다. (Japan군을 살인마 사이코 집단으로서 단순히 묘사한 "본 오동의 싸움"이 얼마나 형편이 얄팍한 작품인지 알)제작비가 2억달러만 되어도 초반부의 진주만 공습 장면의 규모는 더욱 커졌을 것으로 도우루리토우루 특공대의 도쿄 공습도 실감이 몹시 찍을 수 있었을 것으로 미드웨이 해전만 아니라 좀 등장하는 Japan군에 전함 야마토의 침몰까지도 묘사될 수 있지 않을까. 대신 제목이 태평양 전쟁으로 바뀌었을 것이다. ​ 2019년 한해를 No일본 체육과 친일 적폐 세력과의 대결에 쏟아 부은 데힝 대한민국 시민에 깔끔한 마무리를 선물하는 영화가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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